nacupenda 님의 블로그

2024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ETFSPDR S&P 500 ETF (SPY) – 5880억 달러 설명: 이 ETF는 미국 대형 주식 시장의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를 추종합니다.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ETF 중 하나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는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합니다.Vanguard S&P 500 ETF (VOO) – 5280억 달러 설명: 이 ETF도 S&P 500 지수를 추종하지만, 비용이 비교적 낮아 장기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iShares Core S&P 500 ETF (IVV) – 5260억 달러 설명: 또 다른 S&P 500 추종 ETF로, SPY와 VOO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미국 대형주 ETF 중 하나입니다. 낮은 비용과 안정성이 장점입니다. ..

10월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는 달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인 큰 폭락이 발생한 달이기도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어 시장에 부담감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주 과대평가 논란 외 10월 조정가능성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어 큰 폭의 하락이나 조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대비해 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안정성보다는 수익을 위한 TQQQ, QLD입니다.  TQQQ ETF와 QLD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인기 있는 레버리지 ETF로, NASDAQ 100 지수를 각각 3배, 2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이 두 ETF는 기술주 중심의 NASDAQ 100 지수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잠재 수익을 제공하는 ..

S&P 5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ETF로는 SPY, IVV, VOO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ETF는 모두 미국의 대기업 500개로 구성된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각기 다른 자산 운용사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자산 운용사와 자산 규모우선, 이 세 가지 ETF는 모두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자산 운용사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SPY는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가 운영하며, 자산 규모는 약 530조 원으로 가장 큽니다. 이 ETF는 1993년에 상장되어 S&P 500을 추종하는 최초의 ETF이기도 합니다. IVV는 블랙록(BlackRock)이 관리하는 ETF로, 자산 규모는 약 427조 원입니..

엔비디아와 SOXL  최근 미국 경제는 실업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과 노동 시장의 둔화는 일부 경기 지표에서 드러나지만, 경제 전반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경기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GDP 성장률은 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과 12월에도 추가적으로 0.25%씩 금리 인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말 기준 금리는 4.4% 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금리 인하 사이클은 미국 경제의 부드러운 연착륙을 돕는 방향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시장은 최근 성장 정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끝없이 성장한다면 모두가 좋겠으..

QQQ ETF QQQ는 미국 ETF 대표상품중 하나입니다.  QQQ는 인베스코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미국 ETF 규모 순위를 보면,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S&P 500을 추종하는 ETF들입니다. 각각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SPY, 블랙록의 IVV, 그리고 뱅가드의 VOO입니다. 4위는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을 추종하는 VTI이고, 5위는 인베스코의 QQQ입니다.  S&P 500 ETF들 간의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SPY의 수수료는 0.0945%로, IVV와 VOO의 0.03%에 비해 약간 높습니다. 하지만 QQQ의 수수료는 0.2%로, SPY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QQ는 인베스코의 대표 상품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QQQ ETF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000선을 돌파했고,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애플 같은 대형 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시장을 견인했고, 나스닥은 2.5% 이상 오르며 18,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연준의 연착륙 정책이 경제에 안정감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경 써야 할 수많은 부분 중 일본 그리고 중국 다만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해 미국과 금리를 올리며 정상화를 추진하는 일본의 금리 차이가 축소되면서, 엔캐리 트레이드로 이익을 보..